㈜씨피에스인벤테라 ‘the BEST 착한회사’ 선정

2015년 8월부터 정기기부…누적 기부액 260만 원

㈜씨피에스인벤테라 ‘the BEST 착한회사’ 선정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씨피에스인벤테라(대표이사 윤효범)가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the BEST 착한회사’로 선정됐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씨피에스인벤테라(대표이사 윤효범)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the BEST 착한회사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무인 및 시설경비, CCTV 전문업체인 ㈜씨피에스인벤테라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나눔을 실천해 3년 이상의 정기기부, 누적 기부금액 260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했다. ㈜씨피에스인벤테라를 포함 광주지역의 126곳의 가게가 2020년 the BEST 착한가게로 선정되었다.


윤호범 ㈜씨피에스인벤테라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며 “작지만 매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윤효범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기부자님의 정성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광주광역시에는 지난 2008년 8월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3490여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착한가게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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