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교육청에 지원 …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부산지역본부장)

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부산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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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부산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초등학교 신학기 등교일에 맞춰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해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시 교육청에서 전달식을 하고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란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 빛으로 만들어진 카드이다. 학생들이 안전 옐로카드를 책가방에 걸면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할 수 있게 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 그룹장은 "스쿨존 교통사고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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