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첨단의료기기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첨단의료기기 관련 ▲보안 기술 연구 협력 지원 ▲보안 침해사고 분석·대응에 관한 자문 ▲보안 관련 교육·세미나 공동개최 ▲보안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보안성 시험과 보안모델 확산, 보안기술 연구 협력 등 첨단의료기기 산업분야의 보안 내재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관련기관과 산·학·연 전문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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