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법적 공방' 끝→ 공민지 3년 만에 신곡 '러블리'로 컴백

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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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가수 공민지가 소속사와 분쟁을 종결하고, 두번째 싱글 '러블리(LOVELY)'로 약 3년 간의 공백기를 끝냈다. 공민지는 신곡 '러블리'의 가사를 통해 팬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민지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러블리'를 발표했다.

'러블리'는 공민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공민지는 다채로운 원피스를 입고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냈다.


앞서 공민지는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이후 더뮤직웍스로 이적했다.

그러다 지난해 9월부터 더뮤직웍스와 수익금 배분과 약속 불이행 등의 문제로 법적 공방을 이어오다 지난 4월 소속사와 분쟁이 종결됐음을 알렸다.


그는 향후 새 싱글 '러블리'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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