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6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11~13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5%포인트 오른 61.5%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오른 33.4%로 나타났다.
긍·부정평가 격차는 28.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8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ㆍ경북(54.6%→46.3%), 경기ㆍ인천(63.0%→66.1%)에서 긍정평가 응답이 늘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46.9%→55.2%)에서, 지지 정당에서는 무당층(40.8%→32.7%)과 민생당 지지층(37.0%→40.3%)에서 각각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이 밖에 가정주부(55.7%→61.2%), 보수층(34.2%→37.6%)에서도 지지율이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0.3%포인트 오른 44.0%, 미래통합당이 1.2%포인트 오른 27.3%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정의당 5.3%, 열린민주당 5.2%, 국민의당 3.9%, 민생당 1.8%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2215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6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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