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분기 영업이익 1억원…전년보다 85%↓

팅크웨어, 1분기 영업이익 1억원…전년보다 85%↓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팅크웨어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5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85% 각각 감소했다. 일본향 블랙박스 공급이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77억원을 기록했다. 원가율 개선 및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별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자회사 영향으로 연결 이익은 감소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변수 발생으로 소비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되고 국내외 공급 이 지연되면서 실적이 변동됐다"며 "제품군 라인업 강화, 안정적인 공급채널 확보,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더불어 상황 극복을 위한 전사차원에서의 위기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올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기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지도 플랫폼 사업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도 소프트웨어와 교통·주행 데이터 등 자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부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정책 사업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아이나비 브랜드와 전국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환경가전 및 아웃도어 등 서브 브랜드 사업도 확대할 전망이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 벤트' 기술 개발 및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환경 가전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나비 스포츠'는 전동 킥보드 '로드 기어'를 포함한 후속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도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 서비스 및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웃도어 서비스 플랫폼사인 비글은 자체 보유한 130만 회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한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을 상용화 할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