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중국에서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중국 내 감염 사례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랴오닝성에서 2명이 추가됐다. 랴오닝성 신규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됐다가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 신규 확진자로 전환된 경우다.
지린성에서도 1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린성에서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의심환자 1명, 무증상 감염자 1명이 추가됐는데 이날 또 한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된 것이다. 새로 보고된 신규확진자 1명 역시 지린성 수란시와 지린시 펑만구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집단감염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들어가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13일 하루동안 12명이 발생했다. 중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712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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