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해외지자체협력강화 K-방역수출지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경상남도가 'K-방역' 수출 지원 대응을 통한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TF팀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모범국'으로 우뚝 서면서 도의 해외 자매우호 지자체 등에서도 한국산 방역용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수출 관련 기관들과 TF팀을 구성해, 해외에서의 요청 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내 관련 업체의 수출 증진을 위해 체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세관을 비롯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경남KOTRA지원단, 김해산업진흥의 생명융합재단, 경남무역이 참석했고, 각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도내 방역용품 생산업체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협력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도완 대외협력담당관은 "한국은 확진자 수 2위 국가에서 코로나19 대응 우수 국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도는 정부의 코로나 외교와 함께 지자체 차원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조기 종식을 위해 힘쓸 것이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방역 산업은 신 수출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우호 협력을 맺고 있는 15개국 24개 해외 지자체에 서한문 발송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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