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데이콘, AI 기반 생체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개최

15일부터 내달 26일까지…AI 활용 체성분 분석 알고리즘 공모 접수
최종 10개 과제 발굴 목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과 함께 '생체 광학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콘이 제공하는 가상의 생체 광학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개발한 AI 분석 알고리즘은 모의 데이터 분석 및 성능 비교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는 1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온라인 AI 대회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AI와 생체 광학 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 기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36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생체 광학 데이터를 활용해 우수한 진단 알고리즘을 도출한 10개 팀을 선발해 상금을 수여한다.


AI를 활용해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알고리즘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신체를 투과한 빛을 포집하면 피부 상처 없이 체성분 검사가 가능하다는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코스포와 데이콘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데이터 분석 활용 능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우수한 알고리즘과 인재를 발굴해 AI산업 생태계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AI가 국가전략으로 등장하는 만큼 양질의 데이터 발굴, 활용 촉진을 위해 산·학·연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기술 활용의 우수 사례가 발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진 데이콘 대표는 "피부 상처 없이 체성분 검사가 가능한 방법은 안전하고 고무적인 기술로 평가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광학 데이터로 체성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알고리즘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포-데이콘, AI 기반 생체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개최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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