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을 보좌할 정무라인 인사 5명이 임용돼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 새 정무직 인사들은 현실적으로 박 시장과 임기를 같이 하는 대선캠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시청 안팎의 분석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대내외 메시지 전략을 수립·총괄할 신임 소통전략실장엔 장훈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임명됐다. 장 실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인 최병천 씨가 민생정책보좌관에, 사단법인 서울산책 대표인 도시기획가 조경민 씨가 기획보좌관에각각 임용됐다. 또 대외협력보좌관엔 서울시 국회·정당협력관을 지낸 박도은 씨가, 정책비서관으로는 서울시교육감 정무보좌관을 지낸 황종섭 씨가 기용됐다.
앞서 이달 7일에는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을 지낸 고한석 씨가 시장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용됐다.
서울시는 2022년 6월 말까지인 박원순 시장의 민선7기 4년 임기가 절반을 지나는 반환점이 올해 6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정무라인 인사 교체를 진행중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