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하루새 추가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명에 그쳤다. 해외 역유입 환자를 포함한 신규 확진자가 3명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발병 확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 2명은 해외에서 감염돼 중국으로 들어온 해외 역유입 환자이고 1명은 헤이룽장성에서 추가된 본토 감염 사례다. 중국 정부가 전국 단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공식 집계한 이후 해외 역유입 환자를 포함해 가장 적은 수의 신규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했던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는 환자 수 0명, 의심환자 수 0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누적 기준 8만2830명이다. 이 가운데 4633명이 사망했고 7만7474명이 치유돼 퇴원을 했다. 현재 확진환자 72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심환자 수는 10명, 의학 관찰중인 밀접접촉자 수는 8443명을 기록 중이다.
다만 확진자수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 수는 하루새 추가된 25명을 포함해 모두 9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는 홍콩 1037명, 마카오 45명, 대만 429명 등 총 1511명의 누적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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