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휴관 극장 10곳 영업 재개 "안전한 환경 조성"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킨텍스·평택·울산·마산·대구 등

메가박스 휴관 극장 10곳 영업 재개 "안전한 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직영점 열 곳이 다음 달 1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27일 전했다. 대상 지점은 킨텍스, 평택(이상 경기), 울산, 마산(이상 부산·울산·경남), 대구, 대구신세계, 구미강동, 남포함, 문경(이상 대구·경북), 대전중앙로(이상 대전)다. 단 상영 회차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내달 5일까지 유지되는 점을 고려해 오후부터 축소 운영한다. 관계자는 “상영관 방역은 물론 관람자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앞뒤 띄어 앉기 등을 지속해 안전한 영화관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앞서 CGV는 코로나19 여파로 휴관한 직영점 서른여섯 곳의 영업을 오는 29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명동, 수유, 청담씨네시티, 피카디리1958, 하계(이상 서울), 김포풍무, 의정부태흥, 파주문산, 평택소사, 연수역, 인천공항(이상 경기·인천), 대전가오, 천안, 청주율량, 홍성(이상 대전·충청), 센텀시티, 마산, 창원(이상 부산·울산·경남), 대구, 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한일, 대구현대, 대구월성, 대구아카데미, 포항(이상 대구·경북), 광주금남로, 광주용봉, 광주하남, 서전주, 전주고사, 전주효자, 목포(이상 광주·전라), 원주, 제주(이상 강원·제주)다. 상영 회차는 3회차로 축소 운영한다. 일부 상영관에 적용한 ‘스크린 컷 오프제’도 당분간 유지한다.

직영점 여섯 곳의 문을 닫은 롯데시네마도 조만간 재개 의사를 밝힐 전망이다. 관계자는 “최근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면서 “적당한 영업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운영이 중단된 지점은 경산, 대구광장, 대구율하, 동성로, 상인, 성서(이상 대구·경북)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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