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신입생 심리상담 ‘호남마음 콜’ 호평

호남대 신입생 심리상담 ‘호남마음 콜’ 호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신입생 1689명에 대해 1대1 전화상담 방식으로 심리상태를 체크하는 ‘호남마음 콜’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화상담에 응답한 1389명의 만족도를 교차분석한 결과 10점 만점에 10점 1128(81.2%)명, 9점 122(8.8%)명, 8점 100(7.2%)명, 7점 27(1.9%)명, 무응답 6(0.4%)명, 6점과 5점 각각 3(0.2%)명 순이었다.

학생상담센터 전문위원 2명과 객원 상담위원 15명이 8단계의 상담 매뉴얼에 맞춰 진행한 이번 상담에서는 1차 상담에서 우울 및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2차 화상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 결과 대다수 학생들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심리적 고통과 생활의 어려운 점이 없는지를 묻고 걱정해주는데서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염려해주는 학교 측의 진정성이 느껴졌고 ▲편안한 목소리로 고민을 들어주고 진로상담까지 해주는 것이 고마웠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교수진과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 채 강의실 수업을 한 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다소 이해가 어려운 강의내용, 과제물에 대한 부담 등 온라인 수업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응답도 있었다.

김미례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신입생들의 심리적 고통 및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전화상담 만족도가 높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2·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호남마음콜Ⅱ’ 전화상담은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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