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회(G-Fair)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출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도는 뭄바이 현지에서 운영 중인 기업 간 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에 다음 달부터 지페어 참가 기업 소개 코너를 만들어 현지 바이어들에게 지페어 행사에 선보일 제품을 사전 홍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는 바이어가 제품을 확인하고 즉시 구매할 수 있게 플랫폼에 기능을 갖추도록 운영사 측과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지페어 행사 일정과 참여 기업 제품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사이트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김규식 도 경제기획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바이어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은 어려운 실정"이라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ㆍ비접촉 마케팅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해서 발굴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19회째인 지페어는 뭄바이에서 11월 24∼25일 개최된다. 현재까지 60여 도내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도는 6월 중 추가로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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