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유엔사무부총장 통화…코로나19·기후변화 대응 논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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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 요청으로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유엔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전개해온 점을 평가했다.

이에 모하메드 사무부총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보건뿐 아니라 사회ㆍ경제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이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경제 회복 과정에서 기후변화 등 범지구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코로나19로 연기된 '제2차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연대(P4G) 정상회의'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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