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1분기 영업익 1458억원…전년比 11.3% 감소

"리스크 관리·가스전 판매로 영업익 하락폭 최소화"

포스코인터, 1분기 영업익 1458억원…전년比 11.3% 감소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1분기 매출 5조5110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 11.3% 감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요 거래선 감산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며 "특히 경기 악화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가스전의 안정적 판매로 영업이익 하락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경기 악화를 대비해 저수익, 장기여신거래를 축소하고 부실거래선을 정리하는 등 이익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미얀마 가스전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판매가격의 소폭 하락에도 중국, 미얀마와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1분기 일평균 5.7억 입방피트를 판매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저유가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이익 및 현금흐름 중심 경영을 강화해 트레이딩사업 체질 개선, 수익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강, E&P, 식량, LNG 등 핵심사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과 함께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선제적, 탄력적으로 대응해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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