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달 2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고추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추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낙엽, 병해충 등 폭넓게 보장된다.
지난해 연속적인 태풍피해 입은 가운데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2686농가에 112억 원이 재해피해 보험금으로 지급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
보험금은 국비 50%, 도비10%, 군비 20%가 지원되나 군에서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추가 10%를 지원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 강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보다 많은 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의 주 생산품인 벼는 내달 중 판매예정이며 재해보험 가입은 품목별 판매 기간을 확인해 농지소재지 각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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