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내 고향 서울엔= 1982년생인 지은이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에게 서울이 고향으로 기억된다고 말한다. 이전 베이비붐 세대가 돈을 벌기 위해 찾았던, 그래서 타향의 의미가 강했던 서울과는 다른 감수성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어느덧 사회를 이끄는 중심 세대가 된 지은이. 서울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서울에 과거와 다른 새로운 의미도 부여한다.(황진태 지음/돌베개)
◆일의 기본, 경영의 기본= 지은이는 일본에서 기업 재건 전문가로 통한다. 일례로 500억원 적자에 기울어 가는 '니콘 에실로'를 흑자 기업으로 되돌렸다. 그가 일으켜 세운 기업은 2400개를 웃돈다. 지은이는 약 50년 사이 283권이나 되는 경영 노트를 작성했다. 그 중 경영ㆍ리더십과 관련된 핵심 내용을 오늘에 맞게 각색해 담았다.(하세가와 가즈히로 지음/유나현 옮김/비즈니스맵)
◆자기만의 방= 영국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가 1929년 출간한 에세이.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여성과 픽션'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한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삼는다. 신랄한 유머와 따뜻한 재치가 넘치는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통한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도서관 입장을 거부당한 일화부터 총 6개 장으로 구성된다. 화자는 가상의 인물. 그래서 소설을 읽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버지니아 울프 지음/여지희 옮김/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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