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한 염산 보관시설에서 염산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한 시설에서 염산 15t 가량이 유출됐다.
염산을 저장하는 옥외탱크가 기울어지면서 탱크안에 있던 염산이 흘러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마른 모래와 흡착포 등을 이용해 추가 유출을 방지했다.
유출된 염산 대부분은 비상시를 대비해 설치된 집유설비로 모여 외부로 흘러 나가지는 않았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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