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은 여전히 생리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유재석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유재석의 기부금으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리대 키트에는 6개월분의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파우치 등 용품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편지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데뷔 후 꾸준한 선행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저소득 미혼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해 왔다.
유재석은 지난 2월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명목으로 1억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이 발생하자 피해 지역을 도와달라며 5000만원을 쾌척했다.
또 같은 해 9월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내놨으며 지난 2018년 8월 기습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폭우 피해 성금으로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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