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가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이달 말까지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전통사찰과 문화재 43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전통사찰과 문화재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지어져 화재에 취약하고 화기사용, 불특정 다수의 출입 등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아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촛불·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지도와 제거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초기화재 대응방법 및 유사시 인명대피 유도요령 교육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강화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방전술능력 강화와 전문기술의 지속적 연마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를 대비한 훈련에도 매진하고 있다.
평가는 오는 23일 화재진압대원으로 구성된 9개 팀을 대상으로 광산소방서 청사 앞에서 진행된다.
화재진압 4인조법 전술훈련 평가표에 따라 ▲방화복·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장비 점검 ▲1선 호스전개 및 방수 ▲복식사다리 운반 및 설치·등반 ▲로프를 이용한 장비 결착 및 인양 ▲2선 호스전개 및 방수 등 개인 임무별 평가가 진행된다.
문기식 서장은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시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소방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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