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생 200명 이상 학교 393곳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부산교육청, 학생 200명 이상 학교 393곳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등교 개학이 이뤄질 경우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에 발열체크용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예산 16억680만원을 들여 학생 수 600명 이상 초·중·고교 203곳에 열화상 카메라 207대를 지원했다.

이어 예비비 30억2610만원을 확보, 학생 수 200명 이상 600명 미만 학교, 1000명 이상과 1500명 미만 학교 등 393곳에도 열화상 카메라 393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 중 학생 수가 1000명 이상인 학교엔 지난번에 이어 1대씩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학교급별 지원대상 학교는 유치원 31곳, 초등학교 142곳, 중학교 116곳, 고등학교 83곳, 특수학교 13곳, 외국인학교 1곳, 평생교육시설 7곳 등이다.

시교육청은 학교들이 개별 구매할 경우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구매를 통해 일괄 구입한 후 각 학교에 나눠준다. 이를 위해 공고 및 물품선정위원회 구성, 제안서 평가, 제품시연회, 업체 선정 및 계약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열화상 카메라는 '코로나19 적극 행정지원단'의 심의를 거쳐 1인 수의 계약하기로 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각 학교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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