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의 행보 관심사…7월 메모리얼토너먼트 컴백전?

3개 메이저 등판 '확실', 라이더컵과 투어챔피언십, 조조챔피언십, 히어로월드챌린지 '유력'

타이거 우즈의 PGA투어 2019/2020시즌 향후 행보가 관심사다.

타이거 우즈의 PGA투어 2019/2020시즌 향후 행보가 관심사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향후 행보가 관심이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7일(한국시간) "우즈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어떤 대회에 나설까?"라는 기사를 작성했다. 1~10까지 점수를 매겨 우즈의 출전 가능성이 높은 대회를 예상했다. 10점에 가까울수록 등판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이 전망에 따르면 우즈는 메이저 PGA챔피언십(8월6~9일), US오픈(9월17~20일ㆍ이상 10점), 마스터스토너먼트(11월12~15일)에는 확실하게 출격한다.

이 매체는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마스터스에는 '11점'을 매겨 우즈의 출전을 장담했다. 또한 유럽과 벌이는 골프대항전 라이더컵(9월25~27일ㆍ10점)에도 등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쳤다.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주최하는 메모리얼토너먼트(7월16~19일), 우즈는 자신이 주최하는 '특급 이벤트' 히어로월드챌린지(12월3~6일ㆍ이상 9점)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019/2020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9월4~7일)과 2020/2021시즌에 포함되는 일본 조조챔피언십(10월22~25일ㆍ이상 8점)도 골프팬에게 인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조챔피언십은 디펜딩챔프 자격이다. 나머지 대회는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낯선 대회는 나서지 않는 우즈의 기존 습관을 고려해 한국에서 열리는 더CJ컵(10월15~18일)의 등판 가능성에 1점을 매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PGA투어는 6월 중순부터 2019/2020시즌을 재개한다. 첫 대회인 찰스슈와브챌린지가 6월11일부터 시작하고, RBC헤리티지(6월18∼21일), 트래블러스챔피언십(6월25∼28일) 등이 이어진다. 첫 4주간은 무관중 경기로 치를 계획이다. 정규시즌을 마감하는 윈덤챔피언십은 8월13일부터 나흘 간이다. 이후 플레이오프(PO) 3개 대회가 차례로 벌어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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