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 이차보전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 하기 위해 2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주된 사무실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처리 서비스업 등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3억 원으로, 융자금에 대한 3%(여성기업 등 우대업체는 4%)를 이차 보전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융자금 상환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으며, 시와 협약 체결된 7개 금융기관 15개 지점을 통해 융자금을 대출 받으면 된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융자 신청서와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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