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 32명을 선발한다.
부산교육청은 17일 '2020년도 유치원·초등·중등 교육 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유아교육 5명, 초등교육 9명, 보건교육 1명, 중등교육 17명 등을 각각 선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9일부터 6월3일까지 진행하는 사전평가에서는 동료 교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온라인평가를 한다. 이어 오는 6월12~13일 이틀간 1차로 기본소양 평가와 역량평가(장학능력 및 기획력 평가)를 하고, 2차로 상호토론 및 심층 면접 등을 치른다.
시교육청은 특히 올해부터 온라인 AI 면접을 도입할 예정이다. AI 면접은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뇌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역량과 조직적합성 등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최종합격자는 7월3일 발표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일정 및 전형 계획은 변경될 수도 있다.
정석 부산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미래교육을 선도할 전문 역량을 갖춘 학교 현장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부산교육의 혁신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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