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완치 후 재양성 62명, 나흘새 15건 증가"(상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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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양성이 나온 환자가 62명으로 파악됐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완치 후 검체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사례는 지난 12일 기준 47건에서 나흘 사이 15건이 증가했다. 62명을 증상 유무별로 나누면 유증상이 45명, 무증상이 17명이다.

재양성자의 접촉자는 157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동거 가족이 72명, 가족 외 접촉자가 85명으로 조사됐다. 시에서는 현재까지 100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마쳤고, 동거 가족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도 모두 재양성 사례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시는 "이들의 재양성 경로는 검사 예정인 57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마무리한 뒤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완치자에 대한 증상유무를 집중 점검·관리하는 등 완치 후 재양성으로 인한 감염사례를 사전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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