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총선]소공연 “국회, 코로나19 특단책 속히 마련” 호소

봄비가 내린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윤중로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봄비가 내린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윤중로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1대 국회가 신속히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최승재 전 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중소기업계 인사들이 주요 정당의 총선 비례대표로 당선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임용 소공연 직무대행은 16일 담화문을 내고 21대 국회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코로나19 금융지원과 관련해서는 직접대출 지원 등이 상당 부분 확대됐고 소상공인 재난 수당 등 몇 가지 부분들도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되고는 있다"면서도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아물기에는 요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이 흔들리며 지역경제와 국가 경제의 근간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하루빨리 국회가 구성돼 소상공인 직접지원, 세제감면, 금융지원 확대 등을 위한 추경안 편성 등 특단의 대책들이 논의되고 즉각적으로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 전 회장 등 소상공인 업계 인사들의 비례대표 당선과 관련해서는 "환영하고 기대한다"며 "소공연이 강조해온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직접 지원 및 세제감면,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다양한 사안들이 입법화의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중소·벤처·소상공인 업계 인사 5명(김경만 전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이동주 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최승재 전 소공연 회장 Δ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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