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을 오영훈·서귀포 위성곤 당선…민주당 제주 싹쓸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오영훈(51)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52) 후보가 나란히 당선됐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오 당선인은 15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제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쟁하는 정치보다 '연대'와 '협력'의 정치로 제주시민만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 당선인은 "유권자들이 저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과 현안에 대한 인식, 정책 대안 등을 좋게 봐주셨다"며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서귀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위 당선인은 "시민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만큼 재선 의원으로서 더 큰 서귀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개표율 63%인 제주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45.6%)가 장성철 후보(40.0%) 5%포인트 이상 앞서며 당선이 확실한 상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