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최제우 "명리학은 인생의 일기예보…박나래에 2001년생 남자 나타날 것"

최제우,박나래/사진=KBS 2TV ‘스탠드 업’ 방송화면 캡처

최제우,박나래/사진=KBS 2TV ‘스탠드 업’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배우 최제우가 연예인으로 왕성히 활동하다가 명리학에 빠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스탠드 업’에서 최제우는 "10대 시절 나는 하루에 스케줄을 6~7개 했고, 잠은 차에서 2~3시간 잘 정도로 무척 바빴다"며 전성기를 회상했다. 그는 "10대 시절 시트콤을 통해 상도 받았고, 가수로도 데뷔해 젝스키스, S.E.S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고 말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씨는 이어 "과거 친구를 따라 명리학자를 만난 적 있다"면서 "그때 명리학자가 내게 '20대 때 죽어야 할 사람이 왜 살아있지?'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화가 나서 명리학자에게 따져 묻기 시작했고 명리학자는 되려 "왜? 아니야?"라고 반복했다.


최제우는 "그때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다. 이후 명리학에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씨는 명리학 공부에 대한 집념을 전했다. 그는 "명리학을 하루에 18시간씩 10개월 간 공부했다. 책을 읽다가 쓰러져서 잔 적도 많았다"면서 "공부한 결과 명리학은 인생의 일기예보 같은 거다. 미리 위험을 예고해 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제우는 이날 즉석에서 박나래의 사주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는 "박나래 씨에게는 올해 2001년생 좋은 남자가 나타나는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나래가 진행하는 KBS2 '스탠드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께 방영된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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