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사진=SBS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성교육 강사인 구성애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박나래가 출연해 가수 김상혁, 딘딘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딘딘은 박나래가 진행했던 스탠드업 코미디 쇼 '농염주의보'의 인기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방송이라는 틀 안에 갇혀있는 내 모습 말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나의 개그를 보여드리자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공연은 몇시간을 진행했나"라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공연 자체는 2시간 정도 했는데 편집해서 1시간 정도 영상으로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딘딘은 "사실 박나래 씨 19금 토크를 사석에서 40분 정도 들으며 약간 힘들었다"라며 "그 집 조명이 밝은데 점점 붉어지는 것 같고 그렇다"라고 경험을 전했다.
그러자 박나래도 "제가 존경하는 신동엽 선배님께서 19금 토크는 고압선이 머리 위에 있는데 근처를 갈듯 말듯 하며 선을 지키는 거라고 하셨다"라며 "저는 구성애 선생님이 되는 게 꿈"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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