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축시장, '코로나19' 휴장 50일만에 재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3일 가축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3일 가축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가축시장을 13일부터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경주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이틀 뒤인 지난 2월24일부터 가축시장 운영이 중단된지 50일만이다.

가축시장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비육우, 송아지, 번식우 등의 경매가 진행된다. 재개장한 13일에는 송아지 382마리, 큰 소 64마리 등 446마리가 경매에 나왔다.


수송아지는 450만원, 암송아지 345만원 등으로 평년보다 10% 가량 높은 시세에 거래됐다고 경주시는 전했다.


이날 경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매도농가와 매수자, 운송자들로부터 사전 출입신청을 받는 등 방역관리 시스템 아래 진행됐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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