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마치 전쟁을 준비하듯 대응 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 사장은 오는 2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사내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코로나는 올해 비즈니스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 사장은 "전시에는 상황이 시시각각 바뀌는 데 그때마다 전략도 다르게 수립, 대응한다"며 코로나19에 대한 다양한 적응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등 사회적인 큰 변화가 표준(뉴 노멀)이 되는 등 우리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수립해 업턴(상승 국면)이 됐을 때 효과적으로 적응하도록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경 사장은 앞서 올 초 삼성 계열사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에서 삼성전기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설계팀장, 플래시 개발실장, 솔루션 개발실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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