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의 가장 큰 장점은 취향따라 컨셉을 잡을 수 있다는 것. 이번에 에디터가 준비한 컨셉은 집에서 신나게 놀고 싶을 때 제격인 홈파티. 약간의 준비물과 분위기를 업 시켜줄 술이 있다면 집에서도 클럽처럼 즐길 수 있다.
[ 준비물 ]
하나, 파티용 미러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비한다.
둘, 제 값 못한다고 느꼈던 클럽용 술안주는 안녕. 맛있는 안주들로 가득 채운다.
셋, 우리에게는 술이 가장 중요하지. 에디터는 이 술들을 추천한다.
사진=네이버블로그 '밤밤'님
누군가 그랬다. 외관은 예쁜데 실용성이 없는 제품은 ‘예쁨’만으로 이미 쓸모를 다한 거라고. 하지만 술은 우리에게 쓸모가 있으니까 예쁘기까지 하면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진주 와인이라 불리는 이 녀석이 일석이조를 느끼게 해주는 술. 투명한 유리잔에 따라 미러볼 조명 속에서 사진 한 컷 남겨보자. 가볍게 흔들어 준 후, 그 반짝임을 눈으로 한 번 감상하고 마시면 분위기와 예쁨에 취할 것이다.
어떤 맛일까?
마밤은 노란빛을 띄며 열대과일 향이 가득한 ‘글레시어’와 붉은 빛의 딸기 향을 맡을 수 있는 ‘텐테이션’, 두 종류로 나뉘어진다. 스파클링 와인인 만큼 시원하게 마시면 더 맛있다. 걸쭉한 느낌의 마밤은 달콤한 맛이 가득 하고 도수가 낮아 본격적으로 놀기 전 예열 단계에 마시기 좋다.
사진=(왼쪽부터)인스타그램 @i_my_me_mj , 부산 깡통시장 수입식품 종합 쇼핑몰 공식홈페이지 / 아우터스페이스 크롬 보드카 한정판 선물 세트
프랑스 산 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울트라 프리미엄 보드카. 왼쪽은 한정판 패키지로 나온 제품. 외관만 봐도 독특한데 여기에 조명이 반사되면 분위기를 한 층 달아 오르게 하는데 제격이다. 독특한 모양 만으로도 소장가치가 뛰어나지만, 맛 또한 뛰어나다.
어떤 맛일까?
매우 스파이시하고 날카로운 끝 맛으로 ‘보드카러버’ 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술이다. 40도로 도수가 높지만,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고 칵테일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제대로 흥겹게 놀고 싶을 때, 마시기 좋다.
대부분 오크통을 재사용하지만, 윈저블랙은 새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액을 사용한 술. 외관이 엄청나게 독특한 건 아니지만, 디자인이 무척 고급스럽다. 30~40대 남성들을 주 타깃으로 생산되었다는데, 사실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다. 17년산 급 스카치위스키 제품.
어떤 맛일까?
40도 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목넘김이 부드럽고, 과일향이 잘 어우러진다. 진저 에일을 곁들여 칵테일로 마셔도 좋을 듯.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 맞는 스카치 위스키로도 유명하다. 파티가 마무리 되어 갈 때 즈음 천천히 음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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