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610명에 이르렀다. 일일 추가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해외입국자의 감염 사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6명이 해외접촉 관련자로 분류됐는데,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모두 미국에서 입국한 경우였다.
다른 한 명은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한 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수는 610명으로 늘었다. 이 중 394명이 격리중이고, 나머지 214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이 2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환자가 98명, 만민중앙교회 관련 환자가 41명이고,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20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8명, 은평구 병원 관련이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13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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