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9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63)은 경영학 분야의 석학이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 학계뿐 아니라 정부ㆍ기관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생산성본부와 인연은 일찌감치 시작됐다. 1986년 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한국신용평가, 한국미래경영연구소를 거치면서 현장 경험을 쌓는 동시에 이론적 지평을 넓혔다. 1997년부터는 선문대 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2003년부터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을 맡으면서 정부의 디지털 경제 정책 마련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해 왔다. 대표적으로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행정자치부 정부혁신관리위원회 위원,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생산성본부 회장으로 일하면서 정부혁신추진협의회 디지털혁신분과 위원장과 혁신성장협의회 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전문가로서 생산성본부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노 회장은 "디지털 혁신은 생산성 제고를 통해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고 우리나라 체질 전환의 계기도 될 수 있다"며 "생산성본부는 자체 디지털 전환은 물론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노 회장은 또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이 성공하려면 디지털 비전과 리더십 구축, 디지털 전략과제 추진, 디지털 혁신 영역 명확화, 디지털 기술과 솔루션 적용, 인적역량과 조직문화 혁신 등 다섯 가지 역량 요소가 필요하다"며 "생산성본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모델에 맞춰 디지털화 수준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규성 회장 약력
▲전북 남원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동 대학원 경영정보학 석ㆍ박사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한국미래경영연구소 본부장 ▲선문대학교 교수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정부혁신추진협의회 디지털혁신분과 위원장(현) ▲혁신성장협의회 수석대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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