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사전 투표장서 만난 일부 팬들에게 "매너 부탁"

지난 2018년 1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권 / 사진=연합뉴스

지난 2018년 1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권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가수 조권이 일부 팬들을 향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전투표를 하며 겪은 불편함에 대해 토로했다.

조권은 "오늘 사전투표를 해야겠다 결심하고 투표소로 아주 편하게 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속상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투표소 근처 주변에 팬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 몇 분께서 집 근처까지 따라오시면서 왜 도망가냐고 하시며 촬영도 하셨다"면서 "투표소와 집이 가까운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몇 바퀴 돌아서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팬들을 향해 "조금의 매너가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권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주민센터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하 조권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 전문]


오늘 사전투표를 해야겠다 결심하고 투표소로 아주 편하게 갔다가, 기자님들이 계셔서 깜짝 놀랐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러나 또 생각지도 못한 속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투표소 근처 주변에 팬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셨습니다.


그중 몇 분께서 집 근처까지 따라오시면서 왜 도망가냐고 하시며.. 촬영도 하시고 해서 투표소와 집이 가까운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몇 바퀴 돌아서 들어왔어요.


조금의 매너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투표소 관리 철저히 방역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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