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도 코로나19 하루 181명…최대 확진자 갱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지난 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시부야역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지난 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시부야역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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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일본 도쿄도에서 9일 18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확진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이미 전날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144명)을 넘어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도쿄도를 포함해 7개 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선언하자 도쿄도의 확진자 증가세가 더 빨라졌다는 분석이다.


지금까지 도쿄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519명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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