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58년생 여성으로 부친 문병차 의정부성모병원 두차례 방문...감염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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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에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1958년생 여성으로 성동구 성수2가1동에 거주하고 있다.

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의정부 성모병원 방문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청된다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는 5일 의정부시로부터 성동구에 자가격리대상자로 통지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아버지 간병 차 3월16~17일, 3월23~25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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