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후보, 선거활동 첫 주말 ‘표심 잡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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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 후 맞은 첫 주말 함평군민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력들의 세 결집과 표밭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후보는 함평군 월야면 하나로마트 앞에서 월야군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이개호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표심잡기에 동참했다.


이상익 후보는 “침체 된 함평, 사라질 위기에 놓인 함평에는 경제를 살려내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 정치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빛그린산단 배후단지 조성은 함평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만큼 중대한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와 손잡고 당정이 힘을 합쳐 반드시 조기 달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배후단지가 조성되는 월야면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건축을 위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겠다”면서 “인구 2만 유치를 통한 읍 승격을 위해 부족한 도심 주차장 확보를 비롯 각종 편익시설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개호 후보는 “함평은 호남가 첫 대목에 나올만큼 부족함이 없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침체되고 낙후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상익 후보야말로 농업 경영전문가로서 부자농촌, 화합하는 함평을 건설하는 데 적임자인 만큼 군민을 섬기는 군수, 함평경제를 살리는 군수가 될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당선시켜달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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