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무너지면 韓 무너진다"…미래통합당, 낙동강 사수 유세단 출범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 후보와 현직 의원이 공동유세단을 구성,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주영 미래통합당 경남총괄선대위원장과 김기현 울산 남구을 후보, 하태경 부산 해운대갑 후보는 5일 '낙동강 사수 유세단'을 구성해 낙동강 벨트 사수에 나선다.

이들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전진기지였던 부울경은 문재인 정권표 소득주도성장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며 "낙동강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 경제 위기도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으로는 극복할 수 없다"며 "경제만큼은 미래통합당이 더 잘 합니다. 이미 우리 당은 올해 예산 512조를 재편성해서 코로나 예산으로 100조를 확보하자고 대안을 제시했다. 긴급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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