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공효진 등장, 절친 손담비네 집에서 생일 파티 준비

MBC 나혼자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MBC 나혼자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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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MBC '나혼자산다'에 등장한 공효진이 절친 손담비의 집에서 임수미를 위한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3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는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공효진, 려원이 손담비의 집에 방문했다. 이들은 절친 임수민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공효진은 봄을 맞이해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 중인 손담비의 집을 보고 "여기서 해야 하는거지? 노답이다, 노답"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이들은 장식용 풍선을 만들었다. 손쉽게 해내는 정려원과 달리 공효진은 계속해서 풍선을 터뜨리며 손담비에 이은 '망손' 캐릭터를 얻었다.


이들은 생일 주인공인 임수미가 등장하자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후 당황하는 임수미를 포토존에 세워 기념 사진을 촬영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나래가 "이 정도면 파티 당하는 사람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공효진은 삼겹살을 먹기 위한 식사를 준비 중에 "4명이 고기를 먹는데 4인분을 사 오면 어떡해"라고 말해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이에 손담비는 뻔뻔하게 응수해 시청자를 웃게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혼자산다' 시청률은 1부 9.1%, 수도권 기준 12.3%을 기록했다. 이는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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