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드러운 미소. 훈훈함 가득. 광고 촬영현장에서 만난 우빈 씨. 어떤 광고인지는 쉿. 아직은 비밀이에요. 곧 다양한 모습으로 자주자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블랙 정장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비인두암 완치 후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지난해 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인인 배우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 출연을 확정 지으며 4년 만의 스크린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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