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대구 신규환자…전국 총 9661명(상보)

정부가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출발지에 상관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기로 한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영국 런던발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들이 게이트를 나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정부가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출발지에 상관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기로 한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영국 런던발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들이 게이트를 나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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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9661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13명이다. 수도권과 대구·경북 지역의 추가 환자는 각각 31명, 2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6명으로 경기(15명), 대구(14명), 경북(11명), 충북(3명), 강원(2명), 부산(1명), 전북(1명), 경남(1명), 제주(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5228명으로 전날보다 195명 늘었다. 사망자는 158명으로 같은 기간 6명 증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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