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고 건조 … 미세먼지 '좋음'

포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에 핀 벚꽃이 봄을 알리고 있다. 주철인 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에 핀 벚꽃이 봄을 알리고 있다. 주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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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30일 부산·울산·경남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창원 7도, 진주 6도, 거창 5도, 통영 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부산 15도, 울산 15도, 창원 16도, 진주 18도, 거창 18도, 통영 1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로, 먼바다에서 1.0~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면서 각종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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