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해외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담양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명의 확진자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내 해외입국자 전원에 14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무료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거주중인 해외입국자는 군 보건소로 신고 후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재 보건소에서 관리중인 해외 입국자는 총 12명으로 12명 모두 진단검사를 시행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입국일 기준 14일 간 자가격리 유도 및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유럽발 입국자 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통지문을 발급하고 자가격리 안전보호앱을 활용해 1일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방침이다”며 “해외에서 입국하면 자진해서 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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