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사이버모델하우스 공개 당일 9천여명 접속

-오픈 전부터 높았던 기대감 반영, 전화문의도 북새통
-입지, 단지, 세대내부까지 꼼꼼한 안내영상 제공으로 관람 수준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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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공개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수많은 접속자가 몰렸다. ㈜서한은 25일 오픈 첫날에만 9천명이 넘는 누적 접속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5일 0시부터 공개된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아침 9시경 천여 명의 누적 접속수를 시작으로 접속자 수가 점점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퇴근 후에 접속하는 분들까지 더해지면서 이날 밤에는 9천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화문의도 수백 통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서한은,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전날인 24일에도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7천 명이 넘는 등 오픈 전부터 높았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기존 분양 홈페이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돼,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있다.


단지 주변의 교통과 생활?교육환경 등 입지 소개영상부터 단지 모형을 통한 단지특장점 설명, 아파트와 오피스텔 유니트를 직접 돌아보면서 설명하는 영상까지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공하며 선택?전시품목, 마감재, 인테리어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VR은 평면도와 함께 보면서 보다 손쉽게 세대 내 동선과 공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사람이 많아서 쫓기듯이 구경하던 것과는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 “반월당이니까 입지는 비교불가. 청라힐스자이와 비교하면 어떨지 궁금”, “69㎡는 정남향에 구조가 좋게 나왔다. 반월당에 4베이라니 굿. 84B도 건조기까지 들어가는 발코니 좋음.” 등 입지 및 평면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장점까지 호평이 이어졌다.


㈜서한의 정한모 분양소장은 “실제 모델하우스 만큼은 아니지만 공간과 시간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접속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많은 인원이 동시에 접속해서 서버가 다운될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청약일정은 3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31일(화) 1순위 청약, 4월 1일(수) 2순위 청약, 4월 8일(수)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0일(월)~22일(수)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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