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락산서 새벽에 화재 발생 … 2시간만에 큰불 잡아

지난 2017년 6월 서울 수락산에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모습.

지난 2017년 6월 서울 수락산에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모습.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3시27분께 수락산의 귀임봉 8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산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강풍에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인원 107명을 투입해 5시30분께 큰불을 잡았다.


이 불로 약 500㎡가 탔으며, 오전 6시 현재까지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노원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락산 지역을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