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저소득층 생활 안정자금 융자 신청 접수

영암군청사 전경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군청사 전경 (사진=영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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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저소득층 주민 생활 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융자대상은 자립 욕구가 강하고 상환능력이 있는 기초생계·의료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5년 균등 상환이며, 연이율 1%(연체이율 4%)로 자립·자활이 가능한 저소득계층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상환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융자를 한다.


융자금은 영세 상업인에 대한 사업 자금, 천재지변 및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 보증금 등 일부, 대학교 학자금 등의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금 신청과 상담은 기한 내에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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