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안내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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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정부와 전남도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제작됐다.

제작된 책자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영광군연합회, 시장 상인회 등에 배부해 경영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완벽 차단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임대인 동참을 유도하고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영광사랑카드 10% 특별할인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안내 책자도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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