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앞서 민갑룡 경찰청장과 만나 "변호사, 회계사도 경찰로 임용이 되면 경찰의 수사역량을 올리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겠네요"라고 질문했다.
민 청장은 "경찰대 순혈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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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경찰대 출신 뿐 아니라 변호사, 회계사도 임용식을 같이 하는 게 처음이지요"라면서 이날 임용식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임용식에는 경찰대생, 경찰간부 후보생 뿐 아니라 변호사 20명, 회계사 1명 등 경력직 채용자들이 참여했다. 경찰은 올해 처음으로 경찰대학생, 경찰간부후보생과 변호사, 회계사 경력채용자 임용식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경찰 조직 전체의 통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라면서 "문 대통령은 현장 경찰관 6명, 경찰개혁 관련 인사 5명과 환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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